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채소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채소분야 3개 과정(애호박, 시설채소, 부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을 150명을 대상으로 3월11일부터 4월1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품목상설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과 발효미생물 이용한 품질개선, 유통개선 등 일정을 편성했으며, 애호박 공동선별사례, 솔부추 수막재배, 애호박 재배 토양관리 등 농가들의 현장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정보 교환으로 통해 공동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립적 경영혁신, 수익창출 비즈니스를 갖춘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품목별 교육 콘텐츠와 운영기법을 혁신하여 농업인에게 수준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