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동두천사랑>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으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시민중심 시정을 펼치는 민선 5기를 맞아 더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두천사랑>은 기존의 일방적인 시홍보지 형식을 탈피하여 시민의 현장을 직접 취재 및 발굴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명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인물과 명소를 탐방하고 취재하여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소식들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12면으로 구성된 <동두천사랑>은 동두천포커스, 현장리포트, 시정소식, 특집, 맛집탐방, 인터뷰, 알림마당, 독자마당 등으로 편성되어 ‘시민 모두가 소식지의 주인공’이라는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소식지를 표방하고 그동안 시정소식지가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은 관보 성격을 탈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통의 시대에 맞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시 홍보가 필요한 시대이며, 시정소식지는 시민과 가장 친근한 매체로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를 맞춘 소식지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