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우리 경제와 에너지 수급에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동두천시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난 3월16일 오전7시 40분 부터 관내 유림사거리에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주관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성배)의 후원으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은 생활 습관입니다”라는 주제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의 억제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 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이며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방안에 대하여 시민홍보에 역점을 두고 실천 해야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승용차 탑승자 및 출근시민에게 배포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반응은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