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래용)는 3월19일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우내 눈과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관내 의정부시 중앙로, 녹색거리, 시내중심가 이면도로의 전력공급 설비에 대한 봄맞이 환경개선활동인 대청소를 시행하였다. 또한 변전소 주변 전력설비에 대하여 봄철조류고장예방을 위한 선로순시를 시행하였다.

평소 전력설비의 깨끗한 유지관리가 곧 한전의 위상임을 강조해 온 박래용 본부장은 "의정부시에서 가장 번화한 중앙로와 녹생거리 등에 설치된 약 50여대의 전력설비(지상변압기, 지상개폐기 등)를 하나하나 정성껏 걸레로 닦고 각종 오염물질인 불법부착 스티거를 제거하는 전력설비 환경개선활동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관할구역인 의정부시, 양주시에 설치된 전력설비인 변압기와 전주 2,800여기에 대한 선로순시도 병행시행하여 사전 정전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경기북부본부에서는 3월 한달간을 전력설비정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설비를 위해 개소 안전조치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미관저해 요인 정비와 조류고장 및 황사, 강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현장순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