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 1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연시총회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시 총회는 2010년 활동실적, 결산보고와 우수활동 읍면동 및 회원시상, 제10대 회장단을 선출하기위한 연시 총회이다.

2010년 생활개선활동 평가회에서 과제교육을 실천교육, 연찬, 현장견학 등 실시하여 농촌여성의 전문능력을 배양시킨 회천생활개선회가 최우수, 우수는 장흥생활개선회, 장려는 양주생활개선회가 각각 뽑혔다.

또한, 우수회원은 읍면동별로 백석읍 김미애씨, 은현면 이연숙씨, 남면 김희숙씨, 광적면 양영석씨, 장흥면 이영희씨, 양주 안미자씨, 회천 김명순씨 등 7명이 선정됐다.

제10대 임원선출에서는 회장 방기숙씨, 부회장 경효숙씨와 박미자씨, 감사 이난우씨, 유인자씨가 선거로 당선됐다.

신임 방기숙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의 내실화와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농촌여성조직을 육성하여 전회원이 건강한 심성개발과 농촌문화를 전수하는 농촌지킴이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