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간부회의는 AI·구제역 비상상황 등에서 벗어나 당면·현안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일자리담당관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채용 ▲2011년 제1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시설 수해복구공사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총무국은 ▲월례휴가제 활성화 ▲성과상여금 지급 ▲공문서 전산화 및 사무공간 확보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심의관련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지 실시 ▲도로명주소 일제고지에 따른 직원교육 ▲개별공시지가 조사현황 ▲지방세 납부서비스 온라인 전환 홍보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산업복지국은 ▲에너지 절약 실태조사 및 절감방안 강구 ▲구제역으로 인한 취약계층 긴급지원 ▲양주여성 Job School 운영 ▲상수도 설치에 대한 조치철저 ▲음식물류 쓰레기 20% 줄이기 사업 추진상황 ▲구제역 및 AI사후관리 등에 대한 지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했다.

도시교통국은 ▲양주역사(철도선하공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덕정주공8단지 경로당 이전관련 ▲불법광고물 근본적인 개선방안 강구 등에 대한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결과와 보고가 이어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추진사항을 검토만 하지말고 빨리 판단하여 실천하고, 시정은 시장이 평가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평가하는 것이므로 어정어정 걸어가지 말고,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라며 전반적인 시정을 지금보다 한 템포 빠른 속도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