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2011년도 노동부의 사회적기업 민간위탁사업을 맡아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및 관련 지원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2011년도 사회적기업 경기 남서부권역 권역별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라 지난 3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2011년도 제1차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기 남서부권역에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및 개인,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청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및 지원제도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복지재단이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후 공식적으로 처음 진행된 외부행사로, 총 65개 단체, 12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재단은 오는 3.29(화) 경기복지재단 9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한다.

경기복지재단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더 많은 기업의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