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선임된 위촉 대상자 43명에 대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9명, 실무협의체 24명으로 구성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당연직으로 위촉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간 연계협력하기 위해 설립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책심의 및 건의, 사회복지와 보건의로 연계 등을 수행하고,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및 건의,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을 도모하고, 실무분과는 서비스제공 및 복지시책 관련 협의와 대상자별 사례회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자활사업을 비롯, 노인복지사업과 긴급지원사업, 기초생활보장사업 등 보건의료서비스와 사회복지서비스 등 양주시 관내의 모든 분야에 서비스 활동에 나서며 향후 2년간 활동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우리시가 복지도시를 향해 가는데 있어서 올바른 방향의 제시 와 복지도시 실현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여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이 복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제공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복지도시 실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