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재)한국섬유소재연구소, 서정대학은 지난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재)한국섬유소재연구소, 서정대학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약 2억 7,000만원(국비 2억 3,000만원, 시비 4,000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약정체결로 인해 1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섬유관련 교육(염색교육, 봉제교육, 청년인재키움이교육)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특화사업과 지역 고용문제 인식제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인력수급 방법을 모색하여 섬유산업의 미스매칭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