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G마크 인증업체간의 시너지 효과강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생산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3월 31일~4월 1일 양일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G마크 인증업체 및 희망업체 관계자 200여명 등이 참여하는 ‘G마크 농특산물 생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래형 농업 CEO,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국농업마케팅 연구소  최죠셉 박사의 강연과 (주)뚝배기 이정근 대표이사의‘대기업 브랜드 마케팅 전략’,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홍보전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의‘우리농업의 비전과 과제’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G마크 경기농산물 인증업체의 실질적인 마케팅 실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생산․유통․판매․홍보의 전 과정을 고려한 G마크 농특산물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모색했다.

특히 경기도 김정한 농정국장은 생명, 건강, 매력이 어우러진 경기농산어촌 건설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2011년 농업시책’에 대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경기도 농산유통과 문제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G마크 농특산물 브랜드관리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또한 한국우편사업지원단에서의 우체국온라인 쇼핑몰 입점관련 설명회 등이 실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경기농림진흥재단 민기원 대표이사는“이번 워크숍이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유통업체,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고충들을 의논하고 해결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경기농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