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1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결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는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할 21개시군에 대하여 주민지원사업 지원, 관리실태 등을 종합평가했다.

중점평가분야는 개발제한구역 관리(일반관리 및 특수시책 등), 주민지원사업추진에서 장흥 작은도서관 건립, 남방3통 구거정비공사, 생활비용보조금 지원사업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으며, 정기보고 처리실태 등을 평가받아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는다.

평가기간은 지난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 2주간 실시, 평가기준일은 201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평가책임은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으로 4개조 13명이 제2청 특별대책지역과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발생 예방활동, 주민지원사업 추진 등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 시·군에 상사업비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위 8개 시군에 대한 시상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고양시, 우수상은 양주시와 화성시, 장려상은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군포시, 하남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