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기센터, 4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4월 13일까지 ‘G-창업스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창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인 창업 유도를 위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중기센터 본사가 있는 수원과 시흥의 서부지소, 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5만 원이다.

교육일정은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먼저 수원(매주 월, 수)에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는 주간반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반 등 2개 반을 운영하고, 서부지소(매주 화, 금)는 다음 달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주간반 1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창업의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짚어주는 ▶창업절차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자금조달방법 ▶마케팅 ▶기술평가 ▶조직관리 ▶전자무역실무 ▶강의모의훈련 등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 및 창업 초기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의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전략경영, 생산 등 기업활동과 관련한 모의경영훈련과 조별 토론 등을 통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 및 팀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는 등 체험형 실천학습을 강화했고, 창업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교육 자체로 끝나는 일회성 교육 지원 방식이 아니라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공동보육실,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기술신보와의 창업멘토링, 정책자금 지원 등 벤처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후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성공 창업의 열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4월 13일까지 교육신청서를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수원: 031-259-6094/ 시흥: 070-7116-4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