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소비자정보센터)에서는 현대 소비사회의 다양한 소비방식 거래 계약에서 오는 피해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권익향상 제고를 위한 『‘11년 상반기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다음달 4월 6일부터 6월 29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청소년과 주부, 노인(경로당), 군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특히 군장병 교육은 전년도에 비해 신청 부대가 증가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악덕상술로 인한 피해, ’인터넷콘텐츠 관련(전자상거래)피해예방 요령, 신용경제 및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금융교육기관의 한수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소비취약계층을 중점대상으로 노인소비자들의 사회․경제․심리적 특성을 감안, 모든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소비자정보 및 선택의 권리와 알권리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군인들이 복무 때부터 제대 이후, 결혼생활과 노후까지의 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되기 쉬운 대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소비자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또한 청소년들의 비합리적인 소비행동에서 오는 소비자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고 또한 예방․해결 및 소비자 권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북부청사(지역특화산업과)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나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에 대해 각종 언론매체를 이용한 지속적인 소비자 주의(경보)발령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