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세무과 자체 업무개선을 통한 창의시책 발굴을 위해 세무과장이 주재하여 직원 34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창조적인 변화추구, 행정에 경영마인드 접목, 답습행정 타파를 위한 직원들의 행정행태를 과감히 개선하여 시민들에게는 한발 더 다가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능률 향상방안 강구를 위하여 본연의 업무 중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대명제를 부여했다.

또한 시의 어려운 재정력 강화를 위한 세입증대와 예산절감 방안을 강구하고, 자기가 맡은 업무행태를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증대를 강조했다.

그동안 직원들이 담당업무를 추진하면서 개선시책의 일환으로 자체발굴한 총29개 토론과제에 대하여 기 시행중이거나 법령 등 제도개선사항을 제외한 최종 14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지난 1일부터 세무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세법이 3개법(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개편되어 시행하는 만큼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과 알고내는 지방세 홍보를 위해 창의시책 과제를 계속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