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5일 광적면 우고리 산7번지 일대에서 제66회 식목행사를 가져 2.0㏊땅에 소나무 3000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공무원 및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시작전 나무 식재행사에 앞서 소나무의 성격과 식재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건조한 날씨인 만큼 산불예방에도 신경써야 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자연을 잘 가꾸고 보존하는 것도 소홀하면 안된다”며 “아름다운 양주시 만들기에 공직자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어 기쁘다”고 밝히고 소나무를 직접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는 양주의 시목”이라며 “아름다운 소나무 숲 조성을 위해 소나무 묘목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아름다운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