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에서 붕괴, 침하, 균열 등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전담팀을 구성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안전대책전담팀은 재난안전관리과를 비롯한 5개부서 합동으로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의 취약시설·지역과 안전점검시설의 1일 1회 이상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지역의 사고발생시 현장대책본부와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핫라인을 설치하였으며 현장상황관리자를 실명으로 지정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