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해 4월28일부터 운영해오던 야간ㆍ토요일 민원실 운영을 근무 시간외로 변경하여 민원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양주시가 시민이 편익을 위해 추진해 오던 야간ㆍ토요일민원실운영이 시민의 이용률 저조로 인해 4월4일자로 폐지하고, 지속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4월11일부터 평일 야간(월~금요일)에 민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운영은 민원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산업근로자 및 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근무시간외에 총 10명을 2개조로 나누어 운영하고 시민들의 참여가 많을 경우 시간을 연장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근무시간외 민원실 운영은 4월1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18~20시)까지 운영되며, 대상민원은 여권발급 및 교부, 인감증명서 등 2종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황순임 민원팀장은 주민이 원하는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많큼 근무시간외 민원실 운영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