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원골마을이 10년 이상 단 한 건의 주택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7일 양주소방서로부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받았다.

이날 마을회관에서는 홍범표 도의원, 이경호 양주소방서장을 비롯,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으며, 이 서장은 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했다.

또한 양주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차원의 전기 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