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98년 이후 100대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2006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시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상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상 사업비 2천만원을 받는다.

양주시는 지난해 양주골 쌀 연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양주골 한우축제와 2006년 소문난 음식점 선발대회, 제1회 음식문화축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주력을 다해 온 결과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그간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함으로써 식량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별 위생단체, 시민, 주부, 여성단체, 모범음식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음식문화의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제1회양주음식문화축제 ▲2006 소문난 음식점선발 ▲아름다운 화장실선발 ▲종업원 친정한 선발 ▲음식문화 선발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모범ㆍ우수 음식점 홍보물제작 ▲요리경연대회실시 ▲첨단요리 시설전시 등 의 사업을 추진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현저한 평가를 받은 ‘2006 소문난 음식점 선발’에서는 소문난 음식점 6개소, 아름다운 화장실 2개소, 종업원 친절 왕 3명 등의 선발과 ‘양주시 맛집 홍보책자’200부 제작해 가볼만한 소문난 음식점을 발굴 홍보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식산업을 활성화를 통하여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