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0일 오후 5시에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서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의장, 경기경영자협회회장, 경기도일자리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기지역 노사관계 전문가 최고과정 입학식’을 거행했다.

경기지역 노동단체 및 사용자단체의 추천을 받은 지역내 노조위윈장, 기업 인사노무담당자 등 44명이 본 교육과정에 입학하였으며,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노사관계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실무교육을 매주 1회 받게 된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올 하반기 복수노조 제도의 시행으로 예상되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