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활용, 환경캠프 운영 등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20일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체험교육을 도입하는 등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동참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효율, 저탄소 신생에너지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도모 △청소년들의 친환경, 에너지 인식 제고 공동 노력 △저탄소 녹생성장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모델 제시 △환경캠프를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수련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녹색 성장 사업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환경체험교육을 2억원의 예산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 에너지 지원관련 기금을 활용해 태양열 에너지설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수련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실내외 등을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이 높은 LED 등으로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