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대표 박재경)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선수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우리경제와 에너지 수급에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주부모니터들은 '에너지 절약 3·3·3 따라잡기'전단지를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 절약 3․3․3 따라잡기'의 실천방안으로는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사용하지 않은 컴퓨터 모니터 끄기 등 ‘3’, 자동차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요일제 참여하기, 경제운전 실천하기 등‘3’, 가정에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실내 온도 지키기 등 ‘3’이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생활속 지혜를 통해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을 제안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모임으로 동두천시에는 3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