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하루 앞두고  4월30일 경기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지역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를 웃게하는 부모되기'교육을 실시한다.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부모 역할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기회가 사라져 아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신세대 부모가 늘고 있는 반면,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키워야 할지 지혜로운 조언을 해주실 어른들이 곁에 없는 상황에서 젊은 부모님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아이를 웃게하는 부모되기'교육 실시, 식순으로 오픈행사 국악단 앙상블 공연(영유아부모를 위한 영화음악등 테마 연주), 1부 김병조 교수 '부모를 위한 명심보강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 2부 가수 션의 '올바르고 행복한 부모되기' 강의로 구성되며,  부모동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경기도 고순자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영유아 부모의 아동양육에 도움이 되고,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