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5일 구조구급대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실시되었으며 '화재와의 전쟁' 지표달성을 위한 응급처치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현재 양주소방서는 1개 구조대 와 6대 구급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구급대는 작년 7,956건 출동하여 6,049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경호 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사고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사고발생시 관련 법률을 적용해 법적조치(5년이하의 징역 및 1000만원이하의 벌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