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업무를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담당공무원, 실·과·소·동장 등 102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실무교육에는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형운태 사무관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개편 취지 및 발전방향’,  가톨릭대 강사 민은희씨가 ‘효율적인 민·관협력 방안구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서울 중랑구청 김영희 서비스연계팀장과 의정부시 가능 1동 서비스연계담당자 박 상욱, 서울 영등포구청 이영은 서비스조정연계팀장이 ‘주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자원 발굴·관리’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 행정조직 개편 이후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관련 정책을 입안·결정하는 실·과·소·동장 등 간부공무들이 조직개편의 취지를 이해하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작년 7월부터 실시한 지역의 강사를 초빙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으로 실시되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관련 공무원의 교육 및 주민 홍보를 확대하여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업무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며, 서비스가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민간·사회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