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달 29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4-H연합회 임원인준, 2011년 사업계획 및 4-H 강소농 목표설정 등을 위한 양주시 4-H연합회 연시총회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 소장은 박용범 신임회장을 비룻한 임원 5명에게 인준서를 수여하였으며, 격려사에서 2015년까지 강소농 500명 경영체 육성이 목표라면서 4-H회원들이 각자 스스로 경영원칙을 세우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작지만 강한 경영체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2011년 사업으로 공동학습포 운영, 청소년의 달 행사, 경진대회, 선진농장 및 문화탐방교육, 봉사활동 등 연간계획에 대해 승인과  ‘왜 강소농이 되어야 하나’에 대한 회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이 젊은 강소농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도경영체 교육 프로그램운영, 기술혁신, 마케팅 개선 등 작목별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