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주민센터(동장 김홍기)는 각종 행사나 업무적으로 사회단체원 및 관련 구성원들에게 정보 제공시 시간과 금전의 낭비를 방지하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게 온 메시지에 대해 메아리로 답하는 '메시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최근 소속단체 및 사적인 모임이나 개인간의 경사스런 일들이 있을 때 셀룰러폰이나 스마트폰의 문자서비스를 이용하여 회의일정 통지, 연락사항 전달, 축하, 칭찬 메시지 이용이 대세이나, 알리는 사람들의 관심과 의도에 비해 문자를 받은 사람들은 “이렇다. 저렇다” 의사를 드러냄이 거의 없는 실정임으로 알리는 사람이 문자 또는 전화로 재차확인을 하여 시간과 금전을 낭비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하지만 '메시메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이다.

김홍기 생연1동장은 “작고 일시적인 표현이지만 전체 국민운동으로 퍼지고 생활화 습관화된다면 진정한 IT 국가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메시메'란?
  : Message의 메시, 메아리의 메를 합성하여 말하고 듣기 편하게 '메시메'라고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