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존 프로그램 이수 청소년들 경호업체 진출길 열어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유순덕)는 5월 4일 위기·취약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더큐브에스(대표이사 안승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기·취약 청소년들은 학업을 그만두거나, 보호관찰소의 지도를 받는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들을 말한다. 경기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의 취업을 위한 것으로 경호나 경비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련 직업체험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경호/경비/보안전문업체인 ㈜더큐브에스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적 기업으로의 변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