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제13회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행사를 오는 5월14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도심 공원내 청소년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 선발을 위한 지역예선전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부문 등 4개부문 18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또한 이번 청소년 예술제 입상자에게는 5월21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차 경연을 갖은 후 오는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동두천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청소년들이 금회 행사를 통하여 자신의 끼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