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아침 8시 이전에 출근한다.

이날은 청사내 재활용물품 쓰레기를 분류하여 수거하는 날로 매주 화요일은 자발적으로 사무실 대청소를 한다.

세무과는 1층에 위치하여 세무민원 업무를 보기 위한 민원인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곳이라 시청민원의 최일선에서 청결한 사무실 환경조성과 함께 친절이 샘솟는 일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 백운찬 세무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쾌적한 사무실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방문객에게 보다 더 아늑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실내화단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으며, 특히, 매주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민의 방' 상담실 청결유지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인테리어 등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무과 직원들은 비록 화려하지 않더라도 이용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