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찬호)에서는 5월13일 오전 11시 질병을 치료하고 현역으로 자원 입대하여 전역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북부병무청은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원입대를 통해 병역의무의 숭고함을 일깨워 준 자원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조성에 기여하고자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를 전달하였다.

자원병역이행 대상자에게는 본인의 입영희망시기를 우선적으로 반영해주고, 육군 및 해군 모집병 지원 시 가산 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복무 중에는 모범병사 표창 시 우선 선발하고 문화탐방 및 산업시찰 등 격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역 후에는 자원입대에 대한 명예증서를 수여하고 병역명문가 선정 시 우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들에 대해 자원입영 계기, 병영․훈련 생활 및 병역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자 수기집 발간을 위한 원고를 오는 6월30일까지 접수(병무청 홈페이지 게시판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