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5월19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체계적 훈련을 통한 작동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48명 및 유관기관 연락관, 자위소방대와 12대의 차량이 동원된 이 날 훈련은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화학테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상부층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는 메시지에 의한 가상 상황을 전제로 하여 실시됐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개인별 임무분담 및 숙지,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및 현장대원들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켜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코자 실시되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양주시민의 재산보호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