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체가 되고 생산·나눔·협동의 주민공동체를 꿈꾸는 2011년 '경기도 자활한마당 '이 오는 5월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10주년 열린마당을 진행한다.

경기도 자활한마당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경기도 관계자외 허재안 경기도의회의장, 송순택 보건복지공보위원장, 노승철 안양부시장과 지역구 국회위원 및 경기지역 32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등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2011 경기도 자활한마당은 자활사업 15년! 지역에서 자활사업을 꽃 피운지 10년의 시간을 뒤돌아보고  ‘성장과 도약의 자활 !! 함께 꿈꾸는 희망 !!’ 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일자리창출을 통한 자활의 의지를 알려내고 공동체를 통한 희망 만들기의 열린 장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소아암백혈병협회를 통한 나눔 실천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자활사업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있는 참여주민 유공자 표창과 경기도내 3,000명의 자활참여자들이 희망을 염원하는 비전퍼포먼스, 소아암 백혈병협회와의 협약식, 자활놀이마당, 주민장기자랑, 초청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활사업은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모든 저소득 국민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은 직접적인 생계비를 지원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자활사업)을 할 수 있는 교육훈련의 기회를 통하여 지역 안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이념을 담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32개 지역자활센터와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운영되어 경기도내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