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임복자)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압화연구회 최희옥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압화공예 체험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주부로 구성된 회원들은 온갖 정성을 다해 압화공예 체험교육에 임하였으며 임복자 회장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압화공예는 고도의 기술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만들수 있어서 좋으며 취미활동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