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월5일 시장권한대행 이종인부시장과 변호사,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주부교실 등 소비자 관련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소비자 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 했다.

위원회에 앞서 2007년 새로 위원회에 위촉되는 3명의 위원(여성단체협의회장 최민식, 새마을 부녀회장 이향자, 기업인협의회장 박원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날 개최된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아름다운문화센터사용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수수료,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수수료 3건의 요금에 대한 인상과 조정을 심의했다.

또한 시장권한대행 이종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제여건이 어려움에도 수출과 경제성장이 조금 나아질 것 이라는 정부 전망을 전하였으며, 새로 지어지는 아름다운 문화센터의 사용료를 산정하고 음식물 쓰레기봉투가격을 결정하는데 대하여 배경을 설명하면서 적절한 조정을 부탁하였으며, 위원회에서도 심의를 통하여 아름다운 문화센터의 사용료를 3시간으로 정하면서 난방은 2시간으로 책정되어 있는 안을 일률적으로 3시간으로 변경하여 사용료 부담을 줄였으며, 교육생수강료도 기술교육의 경우 월 2～3만원을 1만오천원～2만원으로 변경하여 시민의 부담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