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환경성질환(천식 및 아토피)을 앓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북한산둘레길에서 당일형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산둘레길과 함께하는 맑은 숨 캠프”는 천식을 앓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5월~9월 넷째주 토요일날 운영될 계획이며, “북한산둘레길과 함께하는 아토피나누리 캠프”는 아토피를 앓고있는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아토피학교와 연계하여 6월~9월 둘째주 토요일날 운영될 계획이다. 


“북한산둘레길과 함께하는 맑은 숨 캠프” 참가신청은 북한산국립공원 전화(02-940-3757), 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전화(02-920-5337)로 접수 가능하고, “북한산둘레길과 함께하는 아토피나누리 캠프” 참가신청은 북한산국립공원 전화(02-940-3757) 접수 및 프리허그 아토피학교 홈페이지(www.freehugatopy.com)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ukhan.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손동호 소장은 “건강의 숲 북한산둘레길에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북한산둘레길의 가치와 이미지제고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