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동두천중앙역에 위치한 동두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장애인, 노인, 여성층 등 5개 공공 및 민간 취업알선 운영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를 갖고 각종 행사시 ‘구인․구직의 날 공동참여’, ‘구직정보 수시 공조를 통한 신속한 구직자 취업알선 노력’ 등 성공적인 취업알선 업무 추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동두천일자리센터(센터장 홍도의)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센터 김영숙 담당자, 김진경 상담사를 비롯하여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세미 직업재활사,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안민선 사회복지사,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부 노인취업센터 박애숙 부장 등 민간 취업기관 실무자와 여성층 취업을 지원하는 아름다운문화센터 윤영순 담당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발전적 취업지원 업무 추진을 위해 향후 매 분기마다 취업알선 운영기관간 정례회의 개최, 아름다운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 구직희망자 구직접수대행 통보, 일자리센터와 노인, 장애인 등 각 운영기관간 공동으로 구인구직 동행면접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동두천일자리센터는 6월 한달간 관내 170여 기업체를 직접방문 채용담당자 면담을 통한 일자리상담 및 집중구인지원을 하는 등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현장중심 구인구직 일자리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인・구직 일자리관련 민원은 동두천중앙역 1층에 위치한 동두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860-3121~3125/ 1577-00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