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학력향상의 팀웍을 다짐하고 협동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2011기초학력미달학생지도 인턴교사 및 기초학습도우미 강사 연수를 6월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동두천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인턴교사 및 학습도우미 강사 89명이 참석하였고 연수는 ‘학교 책임교육을 통한 기초․기본학력 보장’이라는 주제 강연과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일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력향상을 위하여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가슴으로 학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하며, 항상 담임교사와 학생에 관한 지적 정의적 특성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의논하여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명희 화중초 교감은 주제강연에서 학습부진아의 특성과 원인, 학습부진아 지도를 위한 교수전략, 인턴교사의 역할과 맞춤형 학생이력관리 등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었고 학습부진의 원인을 심리적, 사회적으로 분석하여 이에 적절한 지도전략 및 구체적 지도 사례를 소개하여 학습부진아를 지도하는데 실제적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사례발표시간에 삼상초 김화숙, 봉암초 최단비, 동두천중 채미선은 인턴교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사례 프로그램을 발표하였고,  늘 학습 및 지도자료의 부족함을 느꼈는데 오늘의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턴교사가 되겠노라 다짐하였다.

연수를 끝까지 지켜보던 교수학습과장은 “우리는 언제나 배움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학력향상 컨설팅을 통하여 교육지원청, 교사, 인턴교사 및 학습도우미 강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힘을 모아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팀웍을 다짐하고 협동의 시너지를 높여 행복한 학생! 발전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연수의 마무리를 맺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