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오현숙) 새일지원본부는 지역고용서비스전문가 1기 교육을 통해 15일 지역고용서비스 전문가 1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도내 취업상담에 종사하고 있는 취업설계ㆍ상담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6일 개강해 새로일하기지원센터, 일자리센터, 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에 소속된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역일자리창출 현장 전문가를 멘토(스폰서-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도일자리센터, 경기도여성비전센터)로 하여 취업연계에서 체감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하고 피드백 받는 액션러닝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도내 취업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보수과정을 진행한다. (사)한국직업상담협회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꾸렸으며 ‘직업카드분류150 활용과정’과 ‘직업상담 집단프로그램개발 과정’이 각각 7월20일과 8월17일에 개강한다.

과정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woman.gg.go.kr)에서 접수 및 안내(031-8008-8008)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역 취업지원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기관 간의 협력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경기도 취업관련 기관 종사자가 신뢰인, 전문인, 창의인 으로 역량을 키워나감으로 도민이 빠르고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