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월16일부터 17일까지 파주영어마을에서 31개 시군교육담당공무원 50여명과 교육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도란도란 ggedu'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12년부터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학교밖 지역사회에서의 교육기회제공 요구 증대가 예상되고 또한 지역사회에서 도와 시군에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예산부담요청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지식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도와 시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첫날은 도의 교육지원사업 방향과 현황, 교육재정여건 설명, 차성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상근전문위원의 특강, 분임조별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하고, 두 번째 날은 시군별 우수 정책 발표, 분임토의 결과 정리 및 발표를 통한 교육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경기도는 교육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문가 초청 토론회 2회, 타시도 현장답사 2회, 교육연구전문기관의 자문을 구하였으며, 금번 시군교육담당자와의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지원전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의 직접적 수혜자인 학생, 학부모, 학교, 교사와의 교육관련 현안 및 제안을 수렴하기 위하여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정답게「도란도란 ggedu」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트위터(@ggedu1)  및 전용이메일(ggedu@gg.go.kr)을 개설하여 쌍방향 소통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는 다양한 의견수렴결과를 반영하여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예술회관, 과학관, 역사관, 수목원, 생태공원, 식물원, 도자재단, 디지털콘텐츠진흥원, 팔당수질개선본부, 민물고기연구소 등 도의 전 사업소 및 산하 공공기관 등과 종합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의적, 창조적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