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공직비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중 복무지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올바른 공직자상이 확립될 때까지 지속 점검하고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확인서 받아 지적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패널티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이며, 복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2개반 6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보안관리 실태 ▲근무시간 미준수 ▲장시간 무단이석 또는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수행 ▲당직근무 태만 ▲휴가자 업무대행자 미지정 ▲업무시간 중 음주, 도박, 오락행위 등 업무외적인 웹서핑 ▲민원불편 초래행위 ▲차량 5부제 및 홀짝제 미이행  등을 집중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부서별 지적현황을 2011년 부서평가에 반영하고 사안아 중할 경우는 징계조치하고 근무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