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소방행정을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정부정책 이해를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경기도 119 명사 초청 포럼”이 이번에는 박인주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과‘나눔과 소통을 위한 사회봉사’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소방재난본부 5층 대회의실에 박인주 대통령실 사회통합 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재난본부 및 의용소방대원 200명이 ‘나눔과 소통을 위한 사회봉사’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제2회를 맞는 ‘경기도 119 명사 초청 포럼’은 화상회의 시스템과 인터넷 방송을 이용하여 도내 34개 소방관서 전 소방공무원들이 포럼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칫 획일화 되고 고착화되기 쉬운 공직사회에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고급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번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인터넷 방송(http://fire.gyeonggi.kr)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