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주민센터는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서비스 및 다문화가정 보육료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대상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는 201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마자격증을 지닌 시각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근골격계, 신경계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두천 지역내 서비스 제공기관은 동두천안마원과 명문당지압안마원 2개소이며, 거동이 불가한 경우에는 방문서비스도 실시한다.

안마바우처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60세 이상인자 또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의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이며, 대상자는 월 4회 안마, 마사지 지압서비스를 제공받으며 6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요동 20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다문화자녀 중 취학전 만5세이하 아동에게 가구의 소득, 재산수준과 관계없이 올 3월부터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서류는 외국인등록증, 사실거주확인서, 재직증명서(군인)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소요동 주민센터 담당자는 다문화 보육료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은 물론 신경계 질환이 많은 노인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안마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의 신청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