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제21이 지난 2월27일 개최한 제4차 정기총회가 위법이라는 법률 자문이 나왔다.

박모씨 등 의제21 회원 4명은 지난 3월8일 공동회장인 임충빈 양주시장 앞으로 건의서를 제출하고 “총회가 운영위원회 의결사항인 차기 운영위원장 인준절차를 밟지 않은 것은 문제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신해중·이원규 양주시 고문변호사는 “절차상 위법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