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주둔이 어느덧 60년이 된 동두천시 !
그로인해 많은 상처를 입었지만 동두천 오세창시장은 그 모든 아픔을 이제는 반드시 씻어 내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각오에 걸맞게 최근 다양한 행보를 하며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오세창 시장을 통해 시장 취임 후 1년간의 성과와 향후 3년간의 시정운영방향을 집중조명해 보고자 한다.

최근 몇 년 사이 동두천시는 미군 주둔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정책적인 지원과 금전적인 지원을 함께 받고 있다.

그러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까지는 “미군주둔과 정부지원”이라는 시의 근원적인 문제를 가지고 경기도, 총리실, 국방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 중앙부처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동두천의 실상을 알리고 도움을 달라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그리고 공무원 등이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하겠다.

일단 지난 5년 전과 몇 가지 지표를 비교 확인해 보면 동두천시의 역동성과 성장세는 놀랍기만 하다.

동두천시의 인구는 10만을 넘지 못하였지만 지난 2006년과  비교 해 보면  5년간 10,000 만명이 늘어 11.5%가 증가하였고 시의 재정은 931억원이 늘어 2010년에 2,742억원으로  51.5 %가 증가하였다.

소요산 관광객의 경우 20만명에 머물던 방문객이 전철 개통 후 년간 100만명 이상이 소요산을 찾고 있다.

지역문화의 척도를 가름하는 도서관 이용자는 5년 전과 비교시 84%가 증가하였고, 아름다운 문화센터는 2010년의 경우 약 15만명이 이용하여 개관당시보다 53%가 증가 하였다.

보건소 이용자도 시설현대화전인 2006년과 비교하여 37%가 증가하였고 장애인 종합 복지관도 12만명이 이용 중에 있어 개관당시인 2008년보다 154%가 증가하여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대학 진학률에 있어서도 외고 설립 후 각급 고등학교의 노력으로 2011년도에는 전체적인 대학진학률이 22%가 증가하였고 4년제 대학 입학률은 38.8% 증가하였다.

▲ 신천-산책로, 자전거길.

▲ 신천-문화공간(편의시설).

또한 시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들을 보면 이러한 변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시내 북쪽에는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 공사, 남쪽에는 수도권과 연계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가, 동쪽에는 왕방산 자연 휴양림과 그린관광 테마파크, LNG 복합 화력발전소 공사가, 서쪽에는 동두천 경찰서가, 중앙에는 두드림 패션지원센터와 침례신학대학 동두천캠퍼스가 추진중에 있는데 시 개청 이래 이러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사업은 동두천으로서는 처음이다.

시 개청이후 30년 동안 이렇다 할 변화가 없던 동두천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 동두천은 엄청난 도약의 시발점에 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동두천시의 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는 오세창 시장의 취임이후 1년의 성과를 살펴보면 발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성과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시정에 있어서는 “지방세 목표 달성”과 “민원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보건소와 시립도서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국제화 우수사례발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재정자립도는 낮지만 시의 건전재정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 우수 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의 표창을 받았고 오세창 시장 개인적으로는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행정적인 평가나 수상보다 낙후된 지역개발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노력한 결과 관광, 경제, 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가 있었다는 점이다.

산악관광과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진입하기 위해, 소요산 브랜드육타운 착공
왕방산 자연휴양림 착공, 그린관광테마파크사업 지속 추진, 세계 MTB 대회 개최 등을 위해 노력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1년전 5대 민선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한결 같이 동두천의 최종목적지는 산악관광도시이자 산악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임을 선언해 왔다.

뜬금없던 그 소리가 이제는 정말 실현가능한, 아니 실현중인 하나의 사실로 진행 중에 있는 것이다.

지난 4월29일 민간 투자사업인 왕방산 자연 휴양림의 기공식이 개최되었으며, 워터파크와 골프장을 함께 조성하는 그린관광테마파크 사업도 한강유역환경청과의 많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 하반기에는 사업의 윤곽과 방향이 드러날 전망이다.

왕방산 MTB 대회도 8KM의 임도를 보강, 총연장 43KM 코스로 재탄생하면서 금년대회부터는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세계MTB 대회로 격상시켜 세계적인 산악자전거 도시로의 명성을 통해 관광객과 레포츠 인구를 유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0년 12월15일 착공식을 가진 소요산 브랜드육타운 사업을 금년 내에 완공하여 브랜드육 타운외에  생태체험장, 동물농장, 어린이놀이동산 등을 조성, 소요산을 등산만이 아닌 가족나들이가 가능한 4계절 관광지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조감도.

동두천지원특별법을 위해 총력을 쏟았으며 
총리실내에 동두천 지원 TF 팀을 만드는 성과를 얻어냈다

미군 주둔 60년에 따른 안보의 희생지인 동두천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동두천 지원특별법이란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오세창 시장은 주장한다.
 
그간 동두천 지원특별법의추진을 위해 “동두천지원특별법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를 구성하여 범 시민 궐기대회을 추진하였으며 “미군반환기지 공원화 추진” 등 잇단 뚝심 있는 이슈를 만들어 낸 결과  동두천지원특별법 추진을 통하여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관심을 동두천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그 결과 어느 지자체에도 없었던, 중앙정부의 총리실에 동두천 지원을 위한 TF 팀을 만들어 내는 쾌거를 일구어 냈으며 지역개발을 위한 18대 건의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총리실 동두천지원 TF 팀을 총괄하는 노병인 주한미군기지 이전지원 부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두천시를 지원해준 사항들을 보면 동두천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금년 내 개통이 어려웠던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LH 공사를 설득, 98억원의 사업비를 조달케하여 금년내에 개통 될 수 있도록  조치
 • 보산동 보행자 전용교량 사업비 특별교부세로 지원
 • 복합화력발전소 인․허가시 미군 사격장 조기 이전 추진
 • 침례신학교  대학이전 심의 조정 협의 지원
 •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보상비 배정
 • 반환예정 기지의 매각권한 지자체장에게 이관 추진 등의 사업을 보면 동두천시는 국무총리실에 동두천지원 TF팀이라는 가장 확실한 배경이자 조력자, 비벼 댈 수 있는 힘 있는 언덕을 얻었다고 하겠다.

지역발전을 앞당길 LNG복합화력발전소 사무실개소, 두드림 패션지원센타 유치, 제2산업단지 분양률 제고, 시내 주간선도로와 수도권연계 교통인프라 확층에 전력하는 등 대규모 사업 유치와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30일 LNG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을 전담 추진할 특수목적회사인 드림파워 개소식이 있었다.
  
총사업비가 1조 3천억인 본 사업은 2012년까지 용지보상과 설계가 끝나고 공사가 시작되면 건설기간 동안 90만명의 상주인력과 완공후 150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   

사이언스타워 옆 부지에는 두드림 패션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는데 금년 9월에 착공하여 2013년 준공되면1800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의 주부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주부나 여성들의 취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당초 분양률이 저조했던 제2산업단지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분양률이 86%를 넘어 조만간 100%분양 되면 제3의 산업단지 사업도 시작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개발계획과 함께 시내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009년부터 1,995억을 투자하여 28사단 앞 도로사업외 1개소를 준공하였고 정장로 확장공사외 10개의 주•간선도로가 금년 내에 준공 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도로인 안창말 우회도로개설사업인외에 8개 사업을 완공하였고 추진 중인 태화관옆 도로개설사업 외에 5개사업은 2011년 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시내 동서남북도로가 완전히 연결되어 시내의 교통 체증은 확실히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금년 내 개통과, 구리~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 개설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개설 등 수도권과 연계되는 광역 교통망 구축에도 노력하였다.

016년까지 고속도로만 완료되면 동두천은 교통의 불모지가 아닌 물류산업이 가능한 도시로 새롭게 부각 될 전망이다.


신시가지 악취제거 사업비 28억 확보,  신생태하천 2012년 준공추진, EM 보급사업에 적극 노력

먼저 신도심 악취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9개 축산농가의 연내이전을 추진하고자 28억의 도비를 확보하여 현재 이전농가에게 지급할 금액을 감정평가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반드시 악취 9개 농가의 이전을 추진하여 악취발생을 뿌리 뽑겠다는 것이 오세창 장의 뜻이기도 하다.

또한 신천을 살리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50억을 투자하여 정화습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분수대 등을 조성하는 신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추가사업비 89억을 확보하여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내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 EM사업 추진을 위해 EM센터 건립,그린환경교실운영, EM 보급처 확대 등을 추진하였고 앞으로 EM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EM으로 환경제품이나 의약품 등을 제조 및 판매 할 수 있는 EM 특구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 복합화력발전소 조감도.

수능시험 지역실시, 초중학생 무상급식, 대학유치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한해!

지난해는 동두천시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로 확정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관내에서 대학입시를 볼 수 있게 한 것과 올해부터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또한 2011년도 대입합격 현황을 보면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14명, 연‧고대 34명, 기타 서울소재 대학 등에 99% 이상이 진학 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카이스트 합격과 각급 고등학교의 응시생 80%가 대학에 합격했다.

이는 시가 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이며 현재도 동두천시는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판단아래  매년 30억원 이상의 보조금을 교육 환경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10년 11월22일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 것도 나름대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비록 침례대학이 신학대학이고 작은 규모로 보일지 모르지만  2014년 개교이후 학과증원을 통해 1300명 이상의 중견대학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시에서는 침례신학대학이 자리 잡을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인복지관  건립추진
'365 언제나 민원센터', '일자리센터' 개소
시장이 직접 시정을 브리핑하는 책임행정 구현에 전력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노인들의 복지증진 그리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8년도에 개원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제는 동두천은 물론 양주와 연천에서도 장애인들이 찾아오고 있는 경기북부 장애인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해 7월16일 개소한 노인복지관은 일일 5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동두천의 복지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24시간 민원처리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동두천중앙역에 '365 언제나 민원센터', '일자리센터'를 설치하여 민원처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을 기업과 연결해주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민을 위해 오세창 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 2010년도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1시간여의 브리핑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시장이 설명하는 시정브리핑”은 통반장은 물론 각급 사회단체 회원, 동두천시 전직원, 경찰서, 소방서, 한북대학교 신입생 등 총 20여회에 걸쳐 시정현황과 각종사업,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서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그 호응도가 어느 때 보다 높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시도, 중앙과의 연계, 민자사업유치 등을 통해 동두천시는 변화했고 이제 경기북부에서 가장 희망차고 미래가 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지난 1년보다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남은 3년 동안도 관광과 경제회복, 지역개발 이라는 3개의 큰 틀 속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소요단풍문화제-어유소장군행차.

관광분야에 있어서는 산림욕장내에 숲 유치원, 아토피 치유센터 개소
동막골에 휴양댐과 수변공원조성, 관광객 200만 유치를 위한 소요산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추진 
 
소요산 산림욕장내에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산림욕장을 활용한 숲유치원과 아토피 치유센터를 개설하여 산림속에서 숲체험을 하며 아토피나 심신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센터를 개소 할 계획이다.

동막골에는 국비 26억을 투자하여 2개의 사방댐과 1개의 휴양댐을 조성하고 수변공원과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여 소요산과 연계되는 동막골 관광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소요산 관광지와 인근의 유원지에 대한 조성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브랜드 육타운 조성과 함께 소요산 관광객 200만 시대에 맞는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소요산을 수도권 제1일의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의 대표기업, 대표상품, 대표 음식 등을 선정하여 육성 추진

그간 어려운 교통인프라 속에서도 나름대로 동두천을 지켜주신 기업들을 위해 지역의 대표기업과 대표 상품을 발굴하여 육성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마니커 닭, 소요산 된장 등 완제품 생산기업과 협력하여 지역 상품의 대대적 홍보와 판매망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시 인증브랜드인“자연다믄” 활성화하여 좀 더 많은 상품들이 시의 인증을 통해 상품에 대한 신뢰를 높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이크, 부대찌개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5개 음식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이들을 맛보기위한 식도락가 유치에도 전념하는 한편 부대찌개 원조의 자존심을 찾기 위해 “동두천 부대찌개”의 명성을 높이고 상품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동두천 부대찌개를 동두천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시켜 상품화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침례신학대학교 유치 양해각서 체결.

지역개발을 위해 230억 규모의 고향의 강 사업 추진
보상차원의 국책사업 유치, 18대 과제의 정비추진,
모빌, 캐슬 조기반환 및 캠프 케이시 축소 추진,
짐볼스에 제2의 관광단지조성, 본격적인 대학유치 활동전개,
인구 10만 돌파를 위한 인구 증가 시책 추진,
동두천의 수도권 한시적 배제 추진 등을 위해 노력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의 시작은 신천을 친수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고향의 강 사업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2012년부터 추진 될 고향의 강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상봉암동 일원 신천 3.8km 구간에 230억원을 투자하여 징검다리 2개소 인도교 5개소 조형물, 광장,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문화 체험장 등을 2015년까지 조성하여 신천 전 구간을 생태 하천, 문화가 숨 쉬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정비 계획법의 개정을 통해 동두천지역에도 4년제 대학 신설과 기업도시 같은 정부차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총리실에 제출한 18대 과제 중 실현 불가능한 과제들은 과감히 폐기하고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와 협의하여 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선정하여 총리실과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미국 측에서 미군이전 시기를 재검토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미군은 2016년에 반드시 평택으로 이전해야 함을 기정사실 화 해야 하며 그 이전에 영외 부대인 캐슬이나 모빌 등에 대한 조기반환 추진과 부대인원에 맞게 캠프케이시를 축소하여 불필요한 면적을  반환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짐볼스 생태등급 조정되는 금년 12월이 지나면 2012년 3월중에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스키장, 골프장 등이 있는 제2, 제3의 관광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유치의 적정장소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이 6월말 완료되면 하반기부터는 대학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각급대학을 방문하여 우리시의 발전가능성과 낮은 지가등 상대적인 이점을 가지고 대학들의 이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인구 10만 돌파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인구증가를 위해 공무원,학교,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등 우리지역의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원부터 주민등록을 동두천으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의 발전가능성과 저평가된 토지와 건물들에 대한 홍보를 통해 수도권의 인구가 유입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다문화 가정 정착촌 등의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여 인구도 늘리면서 다문화 가정을 활용한 다문화 체험  관광지 조성사업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경기북부를 수도권에서 배제시키고자 노력 중에 있는데 이것이 어렵다면 동두천 및 연천을 수도권에서 한시적으로나마 배제 해줄 것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규 민자사업 유치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동두천시가 꿈꾸는 도시가 아닌 실천을 옮기는 도시, 꿈을 실현하는 도시, 미래의 발전 잠재력이 있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한다.
 
이제 정말 동두천이 경기북부의 낙후도시가 아닌, 미군주둔으로 인해 불편한 도시가 아닌, 나이 30세에 걸 맞는 강한 청년의 모습으로 어두운 과거를 떨쳐내고  꿈을 실천하는 미래가 분명한 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