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6일 제20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본선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북부권역 예선대회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연극부 'yeah'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막을 올린 연극제는 청소년들에게 희극곡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생활속에 다양한 소재를 극화한 내용을 표현하는 예술로 제20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본선대회 참가를 위한 경연으로 지난 16일∼18일까지 파주시 문산 행복센터 대극장에서 5개시 17개팀 4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으로 본선에 참가하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yeah(예)'는 1989년 구성되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청소년의 모습을 표현해 왔으며, 고희민 지도교사와 22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고청소년의 건전문화 육성과 예술적 재능 발굴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발달과 인성함양을 위해  연극팀을 비롯한 댄스동아리등의 분야의 다양한 동아리팀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7월26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도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연극팀에 대한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