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양진철 부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양진철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주 부시장으로 재직한 1년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건설 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고 말하고 “그 간의 시정성과와 양주의 미래 계획을 설계하는 장기발전계획을 잘 살려 자족도시를 건설 하는데 공직자 여러분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8대 양진철 부시장은 21세기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남보다 먼저 앞서간다는 신념을 갖고 적극성을 보여 중앙이나 경기도 평가 등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양주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양진철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삼숭고 자율형공립고 지정, 예원예술대 양주캠퍼스 착공, 서정대학 간호학과 신설 등 교육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지역경제부문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유치,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 설치확정, LG패션복합단지 착공, 홍죽산업단지 조성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많은 업적을 남기어 자족도시로 거듭할 수 있도록 커다란 족적을 남긴 훌륭한 부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