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산책로와 자전거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전철하부 공간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우려 및 주민 야간통행 불편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금년 4월에 가로등 설치사업을 착공하여 6월27일 완료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경관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송내삼거리에서 롯데슈퍼에 이르는 2.4km구간에 가로등주 72본을 설치함으로서,

야간 조명환경이 개선되어 전철하부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했고, 금번 가로등설치 사업을 계기로 자전거도로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