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동장 윤만규) 교동협의회 소속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는 지난 6월29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에 백미 20kg 1포와 라면 2박스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상패동 교동협의회는 종교단체와 관공서가 연계하여 어려운 이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이후 경로당과 후원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을 지원하고 있고,하절기는 선풍기, 동절기는 난방비도 후원하는 등 복지욕구에 맞게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3통 경로당 김병국 회장은“매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그 정성 잊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만규 상패동장은 일시적인 후원보다 이렇듯 정기적으로 해주는 후원이 가장 든든한 복지의 밑거름이라며, 꾸준한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