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노사관계 형성에 기여

경기도는 7월부터 12월까지 2009~2010년에 임용된 신규공직자 197명을 대상으로‘신규임용공무원 노사선진화 교육’을 실시한다.

노사관계에 대한 신규공직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노동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분에 선진적 노사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민간부분을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고용노동연수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공무원노사관계의 이해, 공무원노사관계 우수사례, 공무원노조법 해설, 공무원노사관계 발전방안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만큼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경기도 내 상생․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상생․협력의 선진적인 노사문화 정립하기 위하여 매년 신규 임용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